
2019년 5월 공개된 런더너 마카오 계획
2019년 5월 샌즈 차이나가 마카오 코타이 스트립에 들일 영국 테마 복합 리조트 런더너 마카오를 공개했다.발표회에서 밝힌 외관과 쇼핑몰, 식당, 객실 계획을 정리했다.
2019년 5월 8일, 샌즈 차이나(Sands China Ltd)가 마카오에서 미디어 행사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공개한 것이 새 복합 리조트 ‘런더너 마카오(The Londoner Macao)’다. 영국 런던을 통째로 옮겨 온다는 콘셉트이고, 개장 목표는 2020년이었다.
자리는 코타이 스트립의 샌즈 코타이 센트럴이다. 이 거리에는 이미 이탈리아를 테마로 한 베네시안 마카오(The Venetian Macao)와 프랑스 테마의 파리지앵 마카오(The Parisian Macao)가 문을 열었다. 런더너까지 들어서면 이탈리아, 프랑스, 영국을 테마로 한 리조트가 한 거리에 이어진다.
발표회에는 라스베이거스 샌즈(Las Vegas Sands)와 샌즈 차이나 경영진, 글로벌 홍보대사 데이비드 베컴(David Beckham)이 나왔다. 라스베이거스 샌즈 대표이자 COO인 로버트 골드스타인(Robert Goldstein)은 먼저 문을 연 두 리조트를 예로 들었다. “베네시안과 파리지앵이 코타이 스트립의 필수 코스가 된 것처럼 런더너 마카오도 같은 결과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샌즈 차이나 윌프레드 웡(Wilfred Wong) 대표는 스위트룸과 엔터테인먼트, 다이닝 시설을 내세웠다.
최상층 스위트룸은 데이비드 베컴이 직접 꾸민다.
발표에 따르면 외관은 웨스트민스터 궁전(Westminster Palace), 곧 영국 국회의사당(Houses of Parliament)을 본떠 짓는다. 높이 96m의 엘리자베스 타워(Elizabeth Tower)도 재현한다. 런던의 2층 버스 더블데커(Double-decker Bus)와 택시 블랙캡(Black Cab)이 코타이 스트립을 달린다. 근위병 교대식을 넣은 퍼레이드를 매일 연다는 계획도 나왔다.
실내도 영국식으로 꾸민다. 크리스털 팰리스(Crystal Palace) 아트리움의 장식과 200여 개 매장이 들어설 쇼핑몰, 엔터테인먼트 공간까지 런던 분위기로 맞춘다. 식당은 20여 곳이다. 영국 스타 셰프 고든 램지(Gordon Ramsay)의 개스트로펍도 들어선다. 영국식 펍 문화를 코타이에서 즐길 수 있게 한다는 설명이었다.
호텔은 새로 짓지 않기로 했다. 샌즈 코타이 센트럴에서 운영하던 호텔을 런던 테마로 고치는 방식이다. 홀리데이인 마카오 코타이 센트럴은 전 객실 스위트룸인 ‘런더너 호텔’로 바뀐다. 세인트레지스 마카오, 콘래드 마카오, 쉐라톤 그랜드 마카오 호텔은 런더너 마카오로 묶어 함께 운영한다.
최상층 스위트룸은 데이비드 베컴이 직접 꾸민다. 베컴은 기자회견에서 “런던은 내가 사랑하는 고향”이라며 “런던의 모습과 분위기, 세세한 부분까지 이곳에 구현하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인테리어 디자인에 열정이 많다는 그는 자기 스타일을 스위트룸 설계에 반영하기로 했다.
이 기사에 나온 곳
- 주소
- Estrada do Istmo. s/n, Cotai, Macao SAR, P.R. China
- 문의
- +853 2886 6888
- 웹사이트
- www.londonermacao.com
2019년 기준 정보입니다. 운영시간과 요금은 바뀔 수 있으니 가기 전에 한 번 더 확인해 주세요.
전국을 다니며 여행 기사를 씁니다. 가 본 곳 가운데 다시 가고 싶은 곳만 TBAG에 적습니다.
Map / 지도에서 보기
코타이, 여기예요
진하게 칠한 점이 이 기사에 나온 곳입니다.다른 점을 누르면 그 지역 기사가 나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