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기공식,보홀에 짓는 제이파크 아일랜드
2018년 필리핀 보홀 팡라오섬에서 제이파크 아일랜드 보홀 리조트 기공식이 열렸다.기공식에서 밝힌 규모와 1차 개장 계획, 리조트 주변 관광지를 정리했다.

세부의 워터파크 리조트 제이파크 아일랜드(Jpark Island)가 2018년 필리핀 보홀에서 2번째 리조트 공사를 시작했다. 기공식이 열린 곳은 보홀 팡라오섬(Panglao Island)의 리조트 부지다.
기공식에는 저스틴 위(Justin Uy) 제이파크 아일랜드 회장이 참석했다. 필리핀 쪽에서는 캐서린 카스트로 관광청 차관, 채리토 플라자 경제구역 의장, 에드가 차토 보홀 시장이 자리했다. 필리핀 국가 연주로 시작해 내빈 축사와 타임캡슐 매설, 시삽, 오찬 순으로 진행했다.
세부의 2배가 넘는다, 23만㎡ 부지
부지는 23만㎡다. 세부 리조트보다 2배 이상 크다. 풀빌라와 스위트룸을 포함해 객실 1400여 개를 들이고, 1000명 이상이 동시에 들어가는 컨벤션센터도 짓는다.
물놀이 시설이 이 리조트의 중심이다. 수영장 9개에 슬라이드 여러 개, 연령대별 수영장 시설을 더한다는 계획이 나왔다. 새로 들이는 것은 캐릭터룸이다. 다른 리조트와 차별화하려는 전략이다. 세부 리조트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키즈클럽과 인터내셔널 레스토랑 운영 방식도 그대로 가져온다.
시멘트 둑을 걷어 낸다, 400m 전용 해변
리조트 부지를 끼고 해변이 4km 이어진다. 제이파크 아일랜드가 가장 내세운 것도 이 해변이다. 그 가운데 리조트 앞 400m 구간을 전용 해변으로 만든다. 시멘트 둑 같은 인공 구조물을 걷어 내고 해변을 자연 그대로 살리겠다는 설명이었다.
지질 조사를 하다가 동굴 3개가 나왔다. 이 동굴도 메우지 않고 리조트의 일부로 쓴다. 주변 환경을 그대로 두고 짓는다는 것이 제이파크 아일랜드 측의 계획이다.
신공항에서 차로 7분, 1차 개장은 400여 실
기공식 당시 팡라오섬의 보홀 신공항은 2018년 하반기 개항을 앞두고 있었다. 신공항에서 리조트까지는 차로 7분 거리다. 제이파크 아일랜드는 공항 개항에 맞춰 1년 6개월 안에 400여 실을 먼저 열겠다고 밝혔다. 비치사이드 객실과 풀빌라가 중심이다. 1차 개장은 2019년 중으로 잡았고, 전체 완공까지는 5년을 내다봤다.
초콜릿힐스와 발리카삭섬이 가깝다
보홀의 대표 관광지 초콜릿힐스(Chocolate Hills)가 리조트에서 멀지 않다. 다이버들이 많이 찾는 발리카삭섬(Balicasag Island)도 가깝다. 바클라욘 성당(Baclayon Church)은 필리핀에서 가장 오래된 성당으로 알려졌다. 세계에서 가장 작은 영장류로 알려진 안경원숭이도 보홀의 볼거리다.
고래상어 워칭 투어로 알려진 세부 오슬롭(Oslob)도 세부 리조트에서 갈 때보다 가깝다. 제이파크 아일랜드는 보홀 주변 관광지와 연계한 상품을 적극 만들겠다고 했다.
저스틴 위 회장은 “새 리조트를 지으려고 보라카이와 팔라완, 보홀을 둘러봤다”고 말했다. 날씨 같은 자연환경과 지방 정부의 지원, 인프라가 발전할 가능성을 두루 따졌을 때 보홀이 가장 알맞았다는 설명이다. 그는 “세부에서 거둔 성공을 바탕으로 프리미엄 워터파크 리조트를 선보이겠다”고 덧붙였다.
이 리조트 브랜드는 2014년 ‘임페리얼 팰리스 세부’였던 이름을 제이파크 아일랜드로 바꿨다. 보홀 리조트는 그 뒤 세운 체인화 계획의 첫 단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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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홀, 여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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